흡수냉동기 제조 업체인 월드에너지와 메쉬 패브릭을 생산하는 윈텍스 등 6개 기업이 경북도가 품질을 보증하는 ‘경북프라이드상품’ 기업으로 신규 선정됐다.
16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우수한 기술력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올해 경북프라이드상품 기업으로 선정된 6개 기업에 지정서를 수여했다.
특히 월드에너지의 ‘흡수냉동기 및 흡수냉온수기’는 미사용 폐열원을 활용해 냉·난방을 공급하는 에너지 절약형 제품으로 기존 전기식 제품에 비해 전력 소비량을 크게 줄였다. 현재 미국과 유럽 등에 활발하게 수출 중이며 지난 9월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경북도는 프라이드상품 및 기업에 대해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수출상담회 개최, 컨설팅 등 맞춤형 수출 지원을 통해 ‘경북형 강소기업’으로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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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출처 : 손성락 < 월드에너지 등 6곳 '경북프라이드상품 기업'으로 >, 서울경제, 18.12.16
㈜월드에너지가 ‘경북프라이드 상품 기업’의 선정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는 월드에너지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